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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이던 3대 RPG게임

Carpediem1029 2016. 6. 18. 12:09

아키에이지



-개발비 500억 (순수 개발비 : 380억)


-개발기간 6년


-크라이엔진2


-국내 최초 풀 3D 오픈월드 온라인 RPG


-파이락시스를 포함한 여러 외국 게임업체와 협력 및 제휴


-송재경 사단의 시발점이 되는 게임 답게 아키에이지 런칭 전부터 문명온라인과 함께 개발. 


-러시아 630억 계약.




많은 사람들이 망키에이지라고 하는 것과는 다르게 국내 수입이 적지 않음. 


문명온라인의 안타까운 패망이 있긴 하나, 그 역시 개발비와 진행관련 비용은 파이락시스와 공동부담 이였기에 그렇게 그나마 타격을 조금 입었지만, 다음 게임의 진행에 차질이 생겼을듯.


또한 컨텐츠가 결국 PvP로 귀결되는 현상과 추가 컨텐츠의 부실함으로 운영적 문제에 대한 질타를 온몸으로 받았으며 많은 유저가 떠나갔다.


380억이라는 돈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게임상에서 증명함.


여타 다른 RPG에선 배경의 일부를 차지했을 것들 상당수를 오브젝트화 시킴.



또한 물의 표현과 탈 것들의 섬세한 움직임 역시 호평.



울티마 이후로 사람들이 '자유도' 라는 것을 온라인RPG 게임에서 인지하기 시작함. 


아키에이지 이전의 RPG는 아이온 블소 같은 NC형 RPG밖에 없었음으로 매우 신선한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음.







검은사막



-개발비 240억


-개빌기간 4년


-자체개발 엔진


-김대일 사단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는 게임


-역시나 자유도를 표방하며 탐험 주거 사냥 PvP를 내세움.




검은사막은 지금까지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중 하나이다. 


RPG게임의 암흑기인 요즘시대에 꿋꿋이 살아남고 생존하고 있는 게임.


하지만 검은사막 특유의 조작법과 그래픽 때문에 유저들의 호불호 역시 갈림.


태평양처럼 넓은 컨텐츠 하지만 시냇물처럼 얕은 컨텐츠의 깊이 때문에 많은 아쉬움을 들었지만 적은 개발비로 이정도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평판은 역시 김대일 이란 말을 하게 함.







블레스





-개발비 700억


-개발기간 7년


-언리얼 엔진


-NC의 아이온을 개발한 일부 개발진들의 차기작


-아키에이지와 검은사막과 다르게 '자유도'를 배제


-탈것, 테이밍 과 PvP중심의 RPG






블레스는 클로즈베타 테스트부터 오픈첫날까지 단 한판도 호평을 받아 본적이 없다.


2차 클로즈베타 부터 테스터들이 요구했던 것들이 오픈후까지 이뤄지지 않았다.(친구기능, 경매장 등)


구시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RPG 이다. 과거 아이온 초창기 같은 느낌이 들게한다.


700억을 홍보비로 사용했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으며, 이 비아냥을 피하기에는 위 두게임들이 보여주는 성과와 블레스가 보여주는 모습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듯 하다.


사실 블레스의 라이벌은 위 두게임 보다는 이카로스에 가까우나 이카로스 역시 개발기간 10년, 개빌바 500억이 초라한 모습이라, 우스갯소리로 게임역시 개발자 보고 따라가야 된다 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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